전원생활을 꿈꾸며

강아지집 다이하기

백양골농원 2017. 2. 21. 06:28

 다음달에 입양할 똥개강아지.

동내에 있는 냉동쇼케이스 공장에서 버리는 목재파렛트 세개를

모아 하루종일 못빼고 잘르고...


 이제 앞부분과 지붕공사만 남았습니다.

토종벌통 제작에 이어 두번째 다이입니다.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할때는

시간 가는줄을 모르지요.

다음날 반쯤 완성된 개집을 본 마나님.

한마디합니다. 너무 작아서 틀렷다네요. 특히 높이가 낮아서....

결국 판재를 하나 덧대서 높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작품이 말이 아닙니다.




 간이 벌통


2월19일

밭 가장자리와 호두나무,뽕나무, 아로리아 주변에 석회유황을 물에 녹여 살포함.

2년전에만해도 그렇게 설치던 두더지가 아직은 흔적도 않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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