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다유,들샘들깨

8월의 다유들깨

백양골농원 2016. 8. 20. 15:19

 일찍심은 들깨밭은 이제 바닥이 보이지 않게 무성합니다. 

 

윗사진보다 열흘이 지난 모습입니다. 키가 어른 키만큼 자랐습니다.


여기는 모종이 부족하여 늦게 심은 곳입니다. 무성한 곳은 그냥두더라도 측지가 발달하여 수확이 많지만 여기는 이제 순을 쳐야 할것 같습니다.

 

여기도 열흘이 지난 모습이지요.


 비가 연이어 내린후부터 들깨가 무성해졌습니다.

다수확을 위해 7월말경에 들깨 순을 쳐주는데 경험상 다유는 포기간격만 넉넉하게 해주면 가지 벌음이 왕성해 집니다.

뜨거운 날에 구태여 사서 고생 하지마세요. 

 

일본은 지금 태풍비상이 걸렸답니다. 키가 크면 비바람에 도복이 우려 되지요.

 

8월31일 태풍급 비바람에 들깨가 쓰러질까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다행히 가장자리 몇포기만 넘어지고 별 이상은 없었다.

울릉도에는 3일간 390mm 강우량을 기록하여 피해가 크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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