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골에 오랫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어제는 비가 그치고 흐리기만 하였는데 바람이 시원하여
마늘 정리하기는 안성맞춤 날씨였습니다.
안과를 거처 정형외과까지 들르고나니 11시가 되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3개월째 약을 쓰는데도 치료가 되질 않나 봅니다. 퇴행성이니 그렇지 않나 싶어
도수없는 안경을 하나 끼었습니다. 처음으로 안경을 끼고보니 일상생활에 많이 불편하네요.
김포하나님이 분양해주실때의 올봄 샬롯모습입니다.
특별히 할일도없어 농로길 무성하던 잡초를 낫으로 대충정리하고 농막에서 마늘단과 샬롯중 줄기건조가 다된것만 우선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