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옥수수 종자

 

 

 

저온에 의한 자기방어라고 생각 합니다. 수술부위에서 대략 5~7엽을 세어 보세요. 그부위의 것은 옥수수 암이삭 입니다. 물론 하부에서도 생기지만 대략 5~7엽의 옥수수 암이삭이 잘 발달하여 우리가 먹는 풋옥수수가 됩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찰옥수수와 달리 암이삭의 잎이 일반 잎처럼 커지기도 합니다. 저온기에는 더 심합니다. 무주는 오늘 거의 하우스 옥수수가 수확을 마무리 한다고 하내요. 곡성의 사탕옥보다 단맛이 더 강 합니다.

 

초당옥수수의 품종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곡성의 사탕옥, 아시아 종묘의 KS-?(써니), 세미니스의 쥬빌리, 체이스(단옥수수), 제농의 체커콘 85가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초당/단옥수수 품종 입니다. 곡성으 사탕옥의 경우 숙기 대략 90일정도로 크기는 비교적 크고 단맛이 비교적 많은편이나 알껍질이 두꺼운편이며 품종의 균일도가 편차가 크고 녹말 맛이 많이 나는 편, 쥬빌리는 아직 심어보지 못했음. 체이스의 경우 단옥수수로 상당히 수확까지의 시간이 짧은편 단옥수수 특성상 단맛의 지속기간이 짧음. 아시아의 KS-?의 경우 크기는 사료용 옥수수처럼 긴편 알은 투명한 노란색, 일반적으로 재배는 쉬움, 맛은 찐득한 당도 10 b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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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기사 11.07.28. 01:25

정도로 알곡이 부드러우나 단맛은 많이 떨어짐. 제농의 체커콘85의 경우 도복과 벌레에 약함. 키는 170cm 정도로 작은 편임 흰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는 바이칼라 형태로 찐뒤에 채가 검은빛이 도는 흠이 있음 단맛은 강한편. 초당옥 특성상 발아에 어려움이 많으며 종자를 구하기 어려움. 아마도 제가 나눔한 종자에 비해 맛은 별로 인것 같습니다. 자화자찬 입니다.
제가 나눔한 종자의 특성은 단맛이 강함, 특이하게 아삭아삭 함, 삶은 뒤에도 아삭아삭하며 당도가 올라감, 과색은 노란색에서 오랜지색으로 붉은 노란색계통 입니다. 노지재배시 크기는 170~ 180cm정도의 크기로 일반 찰옥수수 시판종에 비해 초장이 작은편 F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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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기사 11.07.28. 01:31

다시 받아서 파종하시면 분리가 일어나서 뒤죽박죽 됩니다. 생식이 가능 합니다.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반 찰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높가 높아 별도의 감미료가 필요 없습니다. 붉은 계열의 노란색으로 색감이 좋습니다. 수염의 길이가 길어 수염을 이용한 수염차 생산시 유리합니다. 색도 일반적인 갈색이 아닌 초록색이며 최근 농진청에서 메이신을 이용한 기사를 보신 분들은 관심을 가져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숙기는 보통기재배시 92일 내외 입니다. 월드콘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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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봉(영월) 11.10.07. 02:43

종자기사님... 옥수수에대해서는 박사이신듯싶습니다. 초당옥수수종자를 구할수있을까요? 약300평정도에 심어볼려고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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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품종에 비해 키가 작게 큽니다. 마디 사이가 짧고 잎의 갯수를 확인하시고 추비를 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무릅높이라고 하는데 초당옥수수는 그보다 낮은 높이에서 주셔야 합니다. 애략 7~8엽이 보이면 추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노지에서는 대략 180정도에서 약간 더 클 겁니다. 기후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요 경기 중부지역 기준으로 성적이 있어서 무주는 일교차가 심해서 작게 나옵니다. 수염은 기후에 상관 없이 길게 자랍니다. 하우스에서는 꽃가루가 날리기 전에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염차 색도 좋고 향도 강하고 맛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