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하고 대학찰을 인접하여 심었습니다. 특히, 옥수수의 경우는 300m인근에 다른 품종을 재배하면
타화수정이 심하게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우리 말로 짬뽕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ㅎㅎㅎ.
대학찰은 직파를, 초당은 세차례에 걸쳐 포트에서 모종으로 키워 옮겨심기를 하였지요.
첫번째 이식한 초당의 개화가 대학찰보다 1주정도 빨랐습니다.
당연히 초당을 먼저 수확하기 시작하엿습니다.
늦게 개화한 초당의 숫꽃가루가 대학찰로 장가를 가고,
대학찰의 총각은 초당아기씨를 찾아가고...
교배종(F1)은 해마다 종자를 구입하여야 한다고 하지요.
마지막 사진을 왕눈이로 하시고 보시면 양쪽이 섞인것을 알수 있지요.
초당은 보라색 얼룩이 배겼고, 대학찰은 노랑점박이가 보입니다.
그러면, 초당과 대학찰이 만났으니, 이것으로 종자를 한다면
새로운 교배종의 탄생으로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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