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 옥수수

말라깽이 옥수수 털기.

백양골농원 2011. 9. 21. 20:49

 

  옥수수 이넘은 말입니다. 수확시기를 이틀만 놓치면 말짱 도루묵이지요.

결국은 말려서 보리차용으로 이용하는 수밖에 없지요. 면장갑을 끼고 엄지와 검지사이에

넣고 나사 돌리듯하면 잘빠집니다.  

 

 

  더러 잘빠지지 않는 옥수수도 있습니다.

이 옥수수는 연농2호입니다. 1호와 달리 얼룩이지요.

 

 

더러 노란알갱이도 보입니다. 초당이 섞여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