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제법 이름값을 합니다.
어서, 이정도에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스테비아 삽목용 삽수를 몇차례 보내다보니, 우체국의 등기우편물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광역시에서 광역시 지역간에는 익일오전 배달서비스라는것이 있습니다. 그외 지역간에는
익일특급이라해서 빠른등기우편이라는 제도가 있고요.
요금은 등기요금에 90원을 추가하면 되기에, 생물을 이용하는 경우에 아주 유용합니다.
등기우편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카드를 우체국에 두고 나왔던, 바보당원들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ㅋㅋㅋㅋ.
4일에 발송하고, 5일날 오후 4시경입니다. 그때 보내드렸던 한분, 충주의 메아리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하루종일 눈이 빠지도록 스테비아를 기달렸는데 어떻게 된것이냐고? 참 난감하였습니다.
부리나케 그때 영수증을 찾습니다.
메아리님에게 등기번호를 알려줍니다.
10여분후 그 분에게서 다시 연락이 옵니다.
"무진장님, 시방 우체국에 따졌더니, 아 그거시 충주가 아니고 분류 실수로 연기로 갔다네요.
내일 오전중으로 온다는데, 스테비아 다 썩었으면 어캐하나요?"
여러분 귀챦터라도, 영수증은 일정기간 보관해주세요.
메아리님, 스테비아는 어떻게 별 이상 없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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