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출근길....
비가 쏟아부었다가 약해졋다를 반복합니다.
직장근처에 다왔을즈음에 아파트에서 나오던차와 꽝~~~
저는 직진중이고 상대는 우회전중에 그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출근하여 바로 보험회사에 연락합니다.
당시 사고경위를 묻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상대차의 보험사와 협의후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오후 1시가 넘어서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과실비율이 3:7이라네요. 저야 억울하지요.
멀쩡히 지나가는데, 무쏘가 머리를 디밀고 덤벼들었는데....
교통사고시, 억울한 경우가 상당히 많지요.그래도 어쩔수 없습니다.
가만히 점쟎게 있는데, 들이 받히기전에는 상대과실 100이라는것은 없다고 합니다.
수리를 위해, 카센타사장을 오라고 하였습니다.
연락받자마자, 초고속으로 달려옵니다요.
" 요것 죠것 고칠라믄 얼마나 나올까요? 사장님?"
" 60만원 잡으면 될것같은대요?"
"아니? 똥차인데? 그렇게 마니 나와요?"
"어짜피 보험처리이니, 이럴때 싹 바꾸면 좋지요."
보험사에서 인정한 수리비용은 523,000원.
저의 농협계좌에 425,000원(교통비 59,000원 과실비율 30%를 공제한 366,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빗길에 전방주시 태만의 댓가로 98.000원을 갇다 바친셈이지요.
12년차인 카렌스를 몰고다니면서 가장 큰 사고 였습니다.
참고하시라고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운전하시면서 양보만이, 무사고의 지름길입니다.
출처 : 토고미하얀민들레
글쓴이 : 무진장(이종철) 원글보기
메모 :
'전원생활을 꿈꾸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7월 10일 오전 06:51 (0) | 2011.07.10 |
---|---|
영수증은 절대 버리지 맙시다. (0) | 2011.07.09 |
2011년 6월 29일 오후 12:45 (0) | 2011.06.29 |
2011년 6월 27일 오전 11:12 (0) | 2011.06.27 |
천년초 심기 (0) | 2011.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