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스크랩] 지동차 접촉사고,

백양골농원 2011. 6. 29. 21:00

  지난 6월 23일 출근길....

비가 쏟아부었다가 약해졋다를 반복합니다.

직장근처에 다왔을즈음에 아파트에서 나오던차와 꽝~~~

 

  저는 직진중이고 상대는 우회전중에 그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출근하여 바로 보험회사에 연락합니다.

당시 사고경위를 묻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상대차의 보험사와 협의후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오후 1시가 넘어서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과실비율이 3:7이라네요. 저야 억울하지요.

 

  멀쩡히 지나가는데, 무쏘가 머리를 디밀고 덤벼들었는데.... 

교통사고시, 억울한 경우가 상당히 많지요.그래도 어쩔수 없습니다.

가만히 점쟎게 있는데, 들이 받히기전에는 상대과실 100이라는것은 없다고 합니다.

 

 수리를 위해, 카센타사장을 오라고 하였습니다.

연락받자마자, 초고속으로 달려옵니다요.

" 요것 죠것 고칠라믄 얼마나 나올까요? 사장님?"

  " 60만원 잡으면 될것같은대요?"

"아니? 똥차인데? 그렇게 마니 나와요?"

  "어짜피 보험처리이니, 이럴때 싹 바꾸면 좋지요." 

 

  보험사에서 인정한 수리비용은 523,000원.

저의 농협계좌에 425,000원(교통비 59,000원 과실비율 30%를 공제한 366,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빗길에 전방주시 태만의 댓가로 98.000원을 갇다 바친셈이지요.

 

  12년차인 카렌스를 몰고다니면서 가장 큰 사고 였습니다.

참고하시라고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운전하시면서  양보만이,  무사고의 지름길입니다.

 

 

출처 : 토고미하얀민들레
글쓴이 : 무진장(이종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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