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미니 온실 짓는 중....

백양골농원 2009. 12. 28. 06:41

마당의 화단, 반평정도의 공간?

고바우님의 온실짓기 글을 보면서, 대단하다 싶었다.

옆에서 보기는 쉬워도, 막상해보면 그렇지 않다는것.

 

   엣날차럼, 망치, 톱 하나로 달러들기는 체력에서 벅차다.

특히, 톱질하기가 장난이 아니다. 가정에서 무언가 꼼지락 할려면

최소한의 공구가 필요하다.

 

  그라인더, 직소우,드릴, 실리콘건등등......... 

 

  특히 문짝부분의 각을 맟추기 쉽지않다.

직각자로 꼼꼼히 한다고 이리재고 저리 재면서

나름 애를 썻지만, 막상 조립하고 나면 90'와는 거리가 멀다. 

 

  모서리 부분의 라운딩 처리가 고민이다.

비닐이 찢겨지지 않토록 매끄럽게 되어야 하는데....

 

   오전 11시부터, 매달렸는데,  출입구가 작아서 불편 할듯하다.

다시 만들기도 싫고, 그 대로 써야 할까보다. 내일은 비닐만 덮으면 마감이다.

 

  완성되면, 상낭식 겸 석굴이나 사다가

숯불지피고 구워 먹기에는 공간이 너무 협소 할것 같다. 

 

  그러다, 저 안에서, 숨 막혀서 죽지나 않을 런지.

진돌이가 뭔말인지, 할말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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