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넘이 용감하다거요?
꼭, 저보고 하는 말같습니다. ㅎㅎㅎㅎ
올해초에 씨앗을 구하여, 발아때부터 온갖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2월3일 물에 침종. 아직 밖은 춥습니다.
2월5일
겉껍질 분리후 젖은 헝겊으로 감싸, 온수기위에 놓았습니다.
2/9 한개를 칼로 갈라보앗습니다. 어디가 싹이 나올 눈인지 도무지 알수가없습니다.
2월11일
오늘보니 , 일부의 씨앗이 개갑을 합니다. 절대 개값이 아닙니다.
2월 21일 드디어 발아를 ...
4월 14일
제법, 녹차나무의 틀을 잡아갑니다. 이제서 올라오는 늦둥이도 있고요.
5월 8일 일찍 발아하여 자란 20여뿌리를 화분에 정식하였습니다.. 어머니날이라 "길일" 같은 예감을....ㅋㅋㅋ
그런데, 7월중순경부터 잎사귀의 가장자리부터 말라버리는 갈변현상이 나타나면서, 그러다가 하나,둘 죽어 갑니다.
강한 햇볕에 영향인가하고, 담장옆에 반그늘에 옯겨보아도 좋아지질않습니다.
결국, 컵포트에 심겨져있는 녹차묘목을 텃밭에갖어가 화분채 묻어주었습니다. 10개정도 됩니다.
그곳에 갈때마다 관찰하는데, 집에있는 묘목보다, 성장은 늦지만, 말라죽는 현상은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 아침의 화단에있는 녹차나무를 보여 드립니다.
아처럼 시작하여 결국에 고사합니다. 노지에있는것과 비교하건데, 과습- 집에서는 여러꽃나무가 있어 매일 함께 물을 주고 있슴-에의한 영향인지, 의심이 갑니다.
녹차나무는 월동기에 영하 6도이하로 내려가면 아니된다고 합니다.
즉 대전지방에서는 노지재배가 어렵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참솔님에게 보내드린 녹차나무도
겨울에는 온실에 들여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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