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도토리줍기

백양골농원 2008. 9. 10. 09:26

   9월 7일 9일 양일간 도토리를 주워왔습니다.

올해는 도토리풍년입니다. 알도 굵고 양도 풍부하네요.

7일날 15kg 9일은 18kg을 주워 왔습니다.

 

 

 

   영지버섯도 따오고 오늘은 재수가 좋은날입니다.

 

 

 

 

 

  9월 11일 오늘은 22kg을 주워왓네요.ㅎㅎㅎ

방앗간에 갓씁니다.

나: 아찌 이거 빻는데 얼매요?

방앗간아찌: 한말에 5,000원입니다.

나: 얼래? 이건 원유도입단가하고 별상관없는디....한말은 건조상태에따라 중량도 다르쟎아요?

 

나:   총중량이 얼마예요?

방앗간아찌: 더도돌도 말고 24kg이네요.15,000원 되겠심다.

나: 그럼 곱게 빻아주세요.

 

아래는 방앗간에 갔다온 도토리..

 

 

   우리보다 먼저 6분이 도토리를 빻았답니다.

집에와서 앙금을 가라않치기 작업에 들어갑니다.

 

 

 

   5~7시간정도 침전후 위의 우러난 물을 따라내고 새물을 채우기합니다.이작업을 1일2회정도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