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을 줍기위해 온가족이 산으로 향합니다. 강아지도 졸레졸레 따라옵니다. 3-4일 흐르는물에 담궈다가 건조용 평상에 널어 따스한 햇살에 껍질이 벌어질때까지 말립니다.
껍질을베겨 도토리쌀을 만듭니다. 몇칠 햇볕에 말렸다가 (이과정을 생략하면 녹말이 잘 나오지 않음) 우리는 이과정을 몰라서 큰 낭패을 보았습니다. 갈기전에 물에불렸다가 방앗간이나 맷돌로(전기맷돌도있음) 믹서함. 참고; 맷돌로 갈아야 녹말이 잘 나옴 로 도토리쌀을 곱게 믹서함. 고운 면포로 두번 이상 걸러 통에 담습니다. 녹말이 밑으로 갈아 않는답니다. 종이위에 부워서 말리고 고운체로 쳐서 또 말립니다. 저으며 묵을 만들면 되지요. 참 묵이 만들어지기가 힘들지요. |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비익조(정옥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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