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3월중순까지 기다리기 힘드네요.그래, 가온장치없는 미니비닐하우스에 대학찰옥수수를 12개를 36구포트에 시험 파종.
3/11 옥수수모종 모습입니다. 20여일이 되었는데, 가온이되질않아서인지 자라질 못합니다.
3월19일
정식하였습니다. 육모기간이 27일경과되었습니다. 너무 웃자라서 할수없이 노지에 나갑니다.아침에는 4~5도까지 내려가서 간이 비닐터널을 해주었습니다.
3월 30일
모습입니다. 역시, 옥수수정식은 쉽네요. 100% 활착입니다.
4월 16일.
키는 30센티정도로 제대로 성장않고 곁순만 무성합니다. 아무래도 조기출수현상이 나타날듯합니다. 수확은 포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5월 6일의 모습입니다.
다행히도 4월 26,27일의 냉해는 입지않았으나 제대로 자라질못하고 난장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뭄까지 심하여 이러다간, 수확이 의심스럽습니다. 방아실 환평리에
누구네밭인지 몰라도 그옥수수밭도 이처럼 자라질못하고 곁순만 무성하던데.....
5월 14일
멀리 보이는 사람? 내년에는 4월초에 정식을 목표로 3월15일에 포트에 파종하고, 정식때, 포기사이를 40센티정도로 하여야 겠습니다.
5월 26일
노지에 3월19일에 정식한 옥수수. 시험삼아 철이른 재배를 해본것인데 수술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른봄의 추위와 가뭄을 이겨낸것이 대견스럽네요.
5월 30일
오랜 가뭄끝에 28일날 내린, 단비를 흠뻑 머금은 옥수수. 이제 모두 수술이 보입니다.
6월 3일
옥수수자루의 수염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진딧물이 작년보다 일찍 발생하기 시작하네요. 옥수수 인근에 마디오이를 심었는데 바글바글....
진딧물살충제로 담배우려낸물에 분제로된 살충제를 스프레이로 살포하였습니다. 진딧물방제는 정말 힘드네요. 밑에서 위로 뿌리려니....
6월7일
3일날 살충제효과가 있었는지 깨끗한데, 그래도 새로 생긴것인지 군데 군데 보입니다. 입제로된 살충제를 혼합하여 다시 살포하였습니다. 마디오이의 새순과 잎뒷면에는 아직도 진딧물이 끔찍할정도로.... 500원주고 사온 모종인데, 결국엔 확 뽑아버렸습니다. 재래종오이나 키워야겠습니다. 옥수수수염이 전부 출수하였습니다.
6월 11일
6월9일의 돌풍,우박,소나기로 벌곡,무주의 옥수수는 일부 쓰러졌다고 전갈이와 걱정하면서 텃밭에 가보았더니,.....
천만다행으로 우리텃밭은 멀쩡하여, 한시름 덜었습니다.옥수수줄기가 굵게 성장한 덕분인지, 지난번 석가탄신일에 탑사에 30,000원 시주한 효험인지, 아무튼 기분이
"굳"이엇습니다.
이른봄에 하얀이농원 번개때, 동석하셨던 어느분 말씀이 생각납니다. 옥수수는 생육기간이 길면, 즉 조기정식하여 재배하면 옥수수의 자루가
길고굵어, 출하시 고가로 판매된다나..... 작년의 옥수수에 비하여 자루가 무척 커졌습니다. 저도 어느분처럼, 바싸져라 비싸져라 옥~수~수~~
저는 순딩처럼, 이쁜폰이 없어서,마침 움료수병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6월25일 4개 29일 8개수확
7월3일 50개 수확중 20여개는 까치가.... 작년보다 110일정도 수확을 빨리하였는데, 까치놈들도 빨리와서 깽판을 부립니다. 다음에는 양파망을 씨워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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