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 옥수수

연농1 호 개발경위 - 펌

백양골농원 2008. 3. 27. 11:23

1. 연농1호(대학찰)의 찰옥수수의 특성

  충남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유전육종연구실에서는 1979년부터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수집한 옥수수를 수집.분류 계통화하여 이들 우량계통간에 교배하여 교잡종을 육성해 왔다. 그 결과 육성된 품종이 연농1호를 비롯하여 많은 연구결과와 교잡종을 육성하는데 전력을 기울려왔으며 국내.외학회에도 많은 연구를 발표한바 있다. 또한 연구한 찰옥수수들의 모든 양친들은 우리토종으로 출발한 것으로 최근 유전변형자식품(GMO)과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순수한 신토불이 농산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 찰옥수수의 육성자 및 육성경위

연농1호의 찰옥수수는 이원구박사의 학위논문에서 출발되었다. ‘재래종 찰옥수수주요형질의 유전분석’ 이라는 논문에서 30여개의 품종을 지도교수와 더불어 육성하였는데 그 중 몇 가지 교잡종들은 기존의 찰옥수수보다 좋은 특성(껍질이 얇고, 내도복성, 내비성, 내병충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잡종 옥수수를 육성하기 위해서 연구에 몰두 하고 있다.


3. 찰옥수수 채종

연농1호를 육성한자는 최봉호박사와 이원구박사다. 이들 중 최박사는 현재 미국에서 머물면서 우리의 토종씨앗을 갖고 교잡종을 육성하여 종자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이 박사는 현재 진흥청산하에 근무하면서 전국에 옥수수를 보급 및 새로운 옥수수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옥수수 채종을 해외서하는 목적은 우리나라에서는 연중 채종이 어렵고 대량으로 종자를 채종하는 시스템이 선진국에 비하여 떨어질 뿐 아니라 년1회 밖에 채종 할 수 없기에 연중 채종이 가능한 외국에서 더 용이하고 안전하기 때문이다.  

출처:http://cafe.naver.com/cornjo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