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처음으로 텃밭에 옥수수를 심어서 이웃과 맛있게 나누어 먹엇습니다.
7월초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여 한참 재미있었는데,, 7월말부터는인가, 까치피해가 나타나더니 시간이 갈수록 피해가 점점 더해가더군요. 처음에는 비들기인지 까치인지, 아니면 들쥐인지 몰랏습니다. 피해입은 옥수수를 들고 근처 파출소를 찾아 동일유형의 범행전과자를 조회하니 <까치>가 뜨더군요.
어제 텃밭에 도라지옮겨심기를 하는데, 텃밭주변에 벌써부터 이눔덜이 줄서서 있던데.....작년에 맛보고 재미붙힌것은 아닌지 걱정이됩니다.
그래서 대처방안을 여기저기 수소문해보니, 1)허수아비 2)시디매달기 3) 은박테이프 늘어놓기 4)카바이트 굉음울리기등 다양한 방법이 있던데, 모두가 일시적이라는것이 중론입니다.
혹시 더 진보된 방법이 있을런지해서 질문 드립니다. 맷돼지에는 호랑이 똥이 직효라던데.....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무진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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