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울금처럼 토란도 열대지방이 원산지라네요. 울금이 뇌질환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지요.작년 가을에 스티로폴상자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울금은 아직도 잠만 쿨~쿨~~~ 위로 보이는것이 양파덩이만큼 자란다는 왕토란입니다. 일부는 썩어서 버렸고요. 토종토란은 마사토로 덮어 밑에..

양파같은 거풀을 제거 후 양지에 말리는 중입니다. 토란종구에 잔치국수같은 뿌리가 많은데 이걸 다듬은 후에 전부 버리나요? 아깝당...

어제 관재님표 토란 한뿌리를 또 캣습니다. 전부 여덜포기를 심어 두포기를 캣고 남어지는 다음에 캘려고 두고 왔습니다. 여름내내 물을 많이 먹어 그런지 엄청나게 달렸습니다. 위사진과 아래의 홀라당 벗긴것이 한뿌리에서 달린것들입니다. 토란의 그루터기에 다수확비결이 숨어 있대..

평소에 마눌님의 성화가 시러서 기죽어 살았더니... 점심후에 마나님이 토란을 캐보라네요. 엊저녁부터 비가 내려 질퍽한데도 끽소리못하고..ㅋㅋㅋ 완카님표 호크를 꺼내 파재키니 흙반죽으로 토란이 올라옵니다. 여기서 질문 들어갑니다. 4년전부터 울금을 재배하면서 알게된것인데 ..

이틀이 지난모습입니다. 위 사진의 뒷줄에 있던 놈이 아래사진 왼쪽입니다. 오른쪽으로 휘어진 놈이 위사진의 토란꽃이 지고 씨앗이 영그는 모습입니다.

궁동의 관재님이 선물을 주고 가셨습니다. 토란, 두메부추, 치자묘목, 삼채가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