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3월1일 최고 13도, 미세먼지 심함 3월 16일 기온은 높지만 봄바람이 돌풍급으로 불어되어 춥습니다. 3월4일 최고 16도 흐리고 미세먼지 심함. 남부지방은 비소식이 예보되던데 충청도는 비가 내릴것 같지 않음. 어제 웃거름으로 nk비료 주었는데 녹으라고 마늘에 물조루로 조금씩 뿌려 줌. 아..

마늘쫑 끝에 달리는 주아를 심으면 다음해에 이런 통마늘이 되지요. 쪽수가 적어 까먹기 좋다는 카나다마늘입니다. 이마늘은 품질을 유지하기위해 주아재배가 필요없이도 마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다네요. 한지형은 3~4년 지나면 품종 특성이 점점 퇴색하기에 통마늘 재배가 필요한데....

토종과 달리 마늘의 구가 크고 쪽수가 적어 좋다고 하지요. 중부이북 지방에 재배할수도 있어 더 좋고요. 일부 지인들에게 보급된지 6년정도 되었나 봅니다. 좋은점이 많은 카나다 마늘, 언뜻 생각하기로는 토종 육쪽마늘이 지금쯤은 쑥 들어가야 할터인데... 초기에 저장성이 우수하다고..

전부 8kg가 도착하였습니다. 그늘에서 열심히 건종중입니다. 우선 먹을것은 우리가 수확한것으로 합니다. 그중에서 종자용으로 선발된 놈들입니다.ㅋㅋㅋㅋ. 잔뿌리는 과감하게 잘라내야 합니다. 카나다마늘이 대체 어떤 맛이기에..... 들풀님의 애간장을 이토록 애태우느뇨?

올라 왔네요. 에구 얼릉 맛좀 보았으면.....

두더지를 쫒아내기위해 밭 가장자리에 마늘을 심는다는데, 두더지가 다닌 흔적이 있었습니다. 한낮의 지온이 높아, 투명멀칭을 오늘 갈라주었습니다. 그대로 두면 구근은 크게 되지만, 저장성이 떨어진다네요.

날이 풀리면서 얼었던 텃밭의 땅도 이제 완전히 해동되었습니다. 텃밭의 한모퉁이에 자리잡은 하얀민들레도 조금씩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그간 풀에 파뭍히다 시피한 민들레, 풀메기를 해주었습니다. ... 해동하면서 두번째로 스테비아액비를 마늘에 주었습니다. 같은 카나다마늘인데, 좌측이 공..

일부의 마늘싹이 올라왔습니다.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이랑에 물을 주고 왕겨로 덮었습니다. 바람에 날릴수도 있어, 왕겨 위에도 물을 또 주었습니다. 3/18 nk비료. 스테비아, 목초액 주기. 세번째 스테비아 액비 살포 하였습니다. 공주님, 해피님 마늘보다 잘되길 빌어 봅니다.ㅎㅎㅎ 전날 내린비로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