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3월14일 어제처럼 오늘도 오후부터 바람이 불어 쌀쌀합니다. 삼동파가 제법 굵어 졌습니다. 지금은 대패 대용으로 딱입니다. 연일 바람이 불어 야외에서는 생각보다 쌀쌀합니다.

삼동파 주아와 뿌리(종근)을 심어 이만큼 자랐습니다.

삼동파, 이층파, 층층파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종구가 줄기 선단에 달려 처음 보시는 분들은 신기해 합니다. 대파보다 부드러워 식감이 좋고 재배기간중 병충해를 모릅니다. 파종은 줄기는 제거하고 쪽을 분리하여 받으시는데로 바로 심으세요. 판매가능한 수량은 300여개로 개..

오늘 아침에 4℃까지 내려간다는 예보에 새벽 다섯시에 집을 나서 텃밭으로 향하는데 곤룡터널을 넘자마다 안개가 어찌나 심하던지 앞이 보이질 않아 조심조심 운전하여 도착하니 차내에 설치된 외기온도가 3℃. 서리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시동을 켠채 차에서 내리지..

연일 바람이 거세게 불어대더니 오늘은 덜하네요. 기온이 19℃까지 올라 차안은 덮습니다. 삼동파,층층파등 불리는 이름도 다양한 삼동파입니다. 눈을 크게뜨고 찾아보시면 줄기 선단에 쪼끄맣게 꽃대가 보입니다. 일주일이 지나니 많이 달라 보입니다. 줄기 선단에 씨앗이 형성되는 모..

어제 오늘, 백양골은 봄비라고도 할 수 없을만큼 아주 조금 내렸습니다. 주문받은 택배를 보내려 달래파부터 살펴봅니디 아래는 달래파 포장직전 모습입니다. 받으시면 포기 나누기를 하시지 마시고 그대로 심어주세요. 그래도 달래파의 맛을 보시려면 몇포기의 줄기를 자르고 뿌리부분..

날씨는 3월 초답지않게 온화하지만 연일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습니다. 봄의 전령사 달래파가 조금씩 자태를 뽑내 주네요. 층층파,이층파 ,삼동파로도 불리는 우리 토종파입니다. 병충해도 모르기에 재배가 용이한 양년채소입니다.

지난 겨울은 다른 해에 비하여 포근하였던것 같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층층파도 싱싱함을 자랑하네요. 월동후 5월말 전후에 주아가 줄기 선단에 달리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것을 따서 퇴비만 넣고 다시 심으면 병충해를 모르고 잘자랍니다. 대파와 달리 맛이 부드럽습니다. ..

제법 앞당겨진 봄볕에 월동을 마친 채소들이 녹색으로 주인을 맞이 합니다. 달래파 모습입니다. 쪽파와 달래를 닮았습니다. 지역에 따라 영양파라고도 불리는데 병충해에 강합니다. 가을에 마늘처럼 종구를 하나씩 심으면 월동후에는 아래처럼 분구가 되어 10~15쪽으로 풍성해집니다.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