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전국이 코로나로 몸살을 겪습니다. 요즘 수시로 물을 줍니다. 전번에는 꽃대를 잘랐는데 그대로 두고 봅니다. 날이 많이 가뭄니다. 연일 물을 주게 됩니다.

올해 처음 시도해봅니다. 마늘처럼 씨앗이 맺지 않도록 꽃대를 잘라 주었습니다. 산마늘의 분구에 얼마나 도움을 줄지 그 효과는 가을이면 알겠지요.

산마늘이라는 이름이 우리에겐 더욱 친숙하지요. 울릉도 특산 명이나물. 4년차와 5년차 명이나물. 이제 4년차는 분구가 눈에 띄기는 하지만 만족할 정도는 아니네요. 올해도 눈요기로 만족 하여야 하는지... 3월14일 아침은 영하2도 낮은 10도를 오르내리는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겨울입..

전국이 코로나로 난리다. 그래도 백양골은 화창하다. 1년의 차이지만 명이나물의 분구에 차이가 확연하다

2017년 늦여름에 심었던 산마늘입니다.웃음꽃님이 보내 주셨지요. 풀때문에 검정멀칭을 하였는데 날풀리면 걷어 줄 생각입니다. 2016년에 웃음꽃님이 보내 주신 산마늘이고요. 1년 빠르다고 분구가 일어나 촉수가 많습니다.

차광망을 걷은지 20여일 되었습니다. 잡초제거하고 멀칭 틈새에 유박을 주었는데 명이 촉들이 제법 보입니다. 벌써 내년 봄이 기대 되네요.

오늘 아침에 4℃까지 내려간다는 예보에 새벽 다섯시에 집을 나서 텃밭으로 향하는데 곤룡터널을 넘자마다 안개가 어찌나 심하던지 앞이 보이질 않아 조심조심 운전하여 도착하니 차내에 설치된 외기온도가 3℃. 서리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시동을 켠채 차에서 내리지..

씨앗이 형성 되려는지 꽃대가 보입니다.

엊그제 강풍에 강원지역 산불로 전국이 놀란 가슴이었습니다. 이제 마늘의 잎마름병 예방을 하여야 할때가 다가옵니다. 질소질 비료의 과다사용시 습해발생시 발병이 많다는데 선제적으로 방제가 좋을듯하여 제타비료를 1,000배액에 엽면 살포 하였습니다. 제타비료 제조사에서는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