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고추 육묘 상자에 실험적으로 파종합니다. 지난 해 가을에 수확한 구근입니다. 고구마와 함께 보관하였더니 아직도 변질없이 생생합니다. 파종하고 두번째 모습입니다.

텃밭 백양골에 오동리 사촌동생이 바람따라 납셨습니다. 예고도 없이 하필이면 그것도 점심시간 ... 사실 우리는 대전에서 새벽부터 나서 텃밭을 여기저기 들러보고 가볍게 버섯산행 마치고 11시에 늦은 아침을 해결 하였지요. 동생의 방문 소식에 내키지 않았는지 옆지기님이 미니 호미..

드디어 보라 빛으로 개화를 하였습니다.

열대성작물로 무우맛에 배맛을 곁들인 듯한 뿌리 작물입니다. 지난해, 대청호 관재님이 귀한 종자를 보내 주셔서 재배하게 되었지요. 좋은 점: 일반 채소류에 흔한 병충해가 아예 없어요. 일단 발아하면 수확까지 쳐다만 보면 됩니다. 단 점: 수확 후의 구근 저장성이 문제라고 합니다. 맞..

씨앗의 외관이 쭈글이가 많습니다. 파종전에 미지근한 물에 하루정도 불려 포트에 파종하세요? 파종은 기온이 충분히 오른 5월초순 경에 합니다. 20여알씩 담아 20분 한정으로 보냅니다. 원하시는 님은 1,500원을 농협 453810-52-025*** 이** 입금하시고 비공개 댓글로 받으실 주소/송함(입금자)/..

중부내륙지방은 서리가 내렸다는 소식에 얌빈을 언제 캐나 고민하다 오늘 반을 캣습니다. 뿌리덩이가 큰곳은 이랑이 두더지가 지나간 것 처럼 갈라져 있더군요. 얌빈은 작년에 처음 세그루를 심어본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열다섯그루를 심어 중간에 다섯포기는 우리가 먹기도하고 이웃..

아직 얌빈의 콩깍지가 여물지 않았는데 궁금하여 캐보았지요. 작년에 어렵사리 씨앗을 받아 10여포기를 심었는데 발아율은 100%였지요. 올 여름의 지독한 가뭄과 폭염을 견디고 특별한 병충해도 모르고 잘 자라 주었지요. 한포기를 캐보니 세개가 나오던데 아래 사진처럼 껍질이 자연스럽..

두차례 꽃대를 제거하였는데도 엄청나게 무성합니다. 줄기정리 이젠 포기하고 그대로 쳐다만 봅니다.

천둥소리만 요란하고 비한방울 내리지 않았습니다 8/1 줄기와 꼬투리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