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지루한 월동을 마친 달래파가 촉이 올라옵니다. 날씨는 봄답게 화창한데 연일 바람이 불어대니 가뭄이 지속됩니다. 아래는 멀칭하고 심은 곳의 달래파. ㅇ여기는 비멀칭으로 심은 달래파. 성장속동에서 확연하게 비교됩니다.

이곳은 멀칭하고 심은 달래파입니다. 이대로 월동하고 봄이되면 삼채는 잔발이 무성한 반면 달래파는 여러개의 종구로 분화되지요. 대파가 아직 꼿꿋하게 서 있네요. 다음달 초에 일부는 캐서 집에 미니하우스에 묻어두고 겨울내내 먹게됩니다. 대파 앞에는 비멀칭 달래파입니다. 달래..

지난달 9월10일에 파종하여 20여일이 지났네요.좌측은 샬롯 모습이고요. 층층파, 유월초에 밑둥을 잘라심었는데 무시무시하였던 이번 여름의 폭염을 잘 버텨주었습니다.

어제는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창고에 저장된 샬롯, 달래파, 쪽파가 일부는 촉이 나왔습니다. 샬롯부터 다 심고나서 남은 멀칭에 얃게 심었습니다. 내일은 우측공간에 더 심어야 합니다.좌측에 층층파가 보입니다. 우측 끝에 대파 일부도 살짝 보입니다. 9월11일 달래파 비멀칭 파종..

믿둥을 심었는데 잘 올라옵니다. 토란 옆자리이다 보니 습이 많아 잘 자랍니다.

올해 마늘은 예년과 달리 작황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지난해 초겨울의 잦은 비에 그리고 올봄의 여름 날같은 고온 현상이 한몫을 한것 아닐까합니다. 마늘쫑이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나왔었지요. 재배기간중 저장성을 높이고 향이 풍부한 마늘이 되도록 바닷물과 유황으로 ..

요즘 적지만 이틀에 한번 아침부터 가량비가 내립니다. 덕분에 그제 아주심기한 참깨가 100% 활착 되었습니다. 2층파라고도하는 층층파를 캤습니다. 원래 꽃님이님이 분양 해주신 토종이니데 우리밭 토질에 딱 맞는가 자라 자랍니다. 층층파 다시 심을곳에 퇴비와 고토석회를 넣고 흙을 ..

주아에 뿌리가 보이네요.

좌측이 쪽파입니다. 알의 크기가 세곱은 되나봅니다.

올해는 인기덕분에 수요를 못따라간 달래파. 겨우 우리 심을 종자만 남았습니다. 다른 파종류에 비해 병충해가 없다보니 재배하기가 쉬워요. 5월19일 종자용 달래파를 또 캣습니다. 펼처서 그늘에서 건조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