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발 통골농원님이 우리 산마늘을 보실때마다 당부를 하셨습니다.
얼릉,따가운 햇살에 타죽기전에 대책을 세우라고...
원래 태생부터가 삐닥한 성격이라 남이 이래 하라면 그리하기가 죽어도 싫어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다른 것이라면 몰라도 이것만은 "통골농원님의 소중한 씀을 따라야 겠다"다짐을 하였지요.
무엇보다 명이나물을 얼마나 어렵게 구한것인데....
오늘 아침에 주변의 참나무 낙엽을 긁어모아 정성으로 덮었습니다.
이 정도면 4월말까지는 그런데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래는 이백리 참솔님표 수선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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