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토종마늘의 품질을 계속 유지하고자 해마다 마늘의 주아를 채취하여 이듬해 통마늘을 캡니다.
그 통마늘을 가을에 다시 심으면 4쪽에서 6쪽 마늘을 생산합니다.
그런데 통마늘중 큰것을 심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텃밭에 얼마전 심은 엇갈이배추와 구억배추중 일부를 겉절임을 하려 몇포기 뽑았습니다.
아래 좌측의 짙은색갈이 구억배추입니다.
쪽파와 대파도 요만큼 뽑았습니다.
마늘도 겉절임에는 필수지요. 올해 캐낸 마늘입니다. 통마늘중 큰것으로 심어 수확한 마늘이지요.옆의 usb아답타와 크기를 비교해보세요.
마늘이 크다고 다 좋은것은 아니지만 남해쪽의 벌마늘보다도 큽니다.
위 사진의 마늘을 깐마늘입니다. 쪽수가 10~12개인데 그래도 보통마늘보다 크더군요.
올 가을 마늘파종시는 지난해보다 밑거름에 좀더 충실해보려합니다.
겉절임 사진이 예술입니다. 백번찍어 한번 나올까 말까한 아주 귀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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