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4월19일에 파종하였는데 옆지기의 엄명에 대꾸도 못하고 한이랑을 파종하였다.
이곳은 4월말에 늦서리가 내린다. 옥수수의 새싹에 서리는 치명적이다. 서둘러서 파종하였다 서리피해가 없으면 다행이지만
서리피해를 당하면 늦게 심은것보다 성장도 더디고 볼품도 없었다. 그나 저나 예전과 달리 옥수수를 즐겨먹던 시절이 그립다.
신세대 얼라덜은 이제 옥수수는 거들떠 보지도 않으니...그래 한 이랑만으로 파종을 마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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