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이가 하나 둘, 늘어거다 보니 이젠 어언 칠순으로 다가갑니다.
모임에 나가보면 자리에 나오지 않은 분들이 암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접합니다.
이제 "암"이라는 것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실감합니다.
난치병 일 수록 주위에 난무하는 온갗 유혹에 빠져 들수밖에 없는 현실 입니다.
암에 관한 예방에서 치유까지 정보가 난무 하다보니
어쩌면 우리를 더욱 둔감하게 하는것은 아닌지 의구심도들게 됩니다.
오늘 모처럼 오랜 지인들과 모임을 갖고 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 갑상선암에 페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 중엔 말도 않되는 황당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제가 30여전에 고생하던 척추디스크 환자때 격었던 판박이라는데
더욱 늘랏습니다.
생년월일시만 대주면 알아서 처방 해준다던.....현대의학으로 말도 되지않는
논리로 현혹하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인데...
3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그런 처방이 난무 한다는것이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그런 치유 사례일 수록 그렇듯하게 포장되어 많은 분들에게
혼돈을 주어 치료시기를 놓지거나 심한 경우 재산도 날리고 한 가정이 돌이킬수 없는 불행한 경우도
있을 수 있어 참고 하시라고 나름의 소견을 올려 보려 합니다.
오늘은 사정상 이만 글을 줄이고 다음에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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