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적은 연료로 높은 화력을 얻을 수 있다하여 로켓스토브 열풍이 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텃밭에 흔한 장작도 이용하고 난방도 할수 있겠다 싶어 무작정 1구3탄 연탄난로중 제일 저렴한것으로
35,000원, 그리고 연통 5,000원에 구입하고 연구에 몰입하였지요.
구상은 연탄화덕 속으로 125짜리 강관파이프를 넣어 그 아래로 불을 지피는 것입니다.
연탄난로의 하단 앞쪽을 절단하고 강관파이프 아래로 높이 120미리 사각관으로 연결하여 장작을 집어 넣는 것이지요.
우선 시험적으로 불을 지펴봅니다. 연기가 역류하는 현상은 없으나 화구가 작아 장작을 잘게 쪼개넣어야 되는 불편이 따릅니다.
나무가 적게 드는것은 사실이지만 생각만큼 화력이 좋지않아 음식을 조리하기에는 무리입니다.
화구를 좀 더 높고 넓게 개선하여야 합니다만 기존 난로에 적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다른 방안을 세워야 겠습니다.
아래부분의 화구만 빼내면 연탄난로로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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