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25,000원짜리 두더지덧을 구입하여 적당한 자리라고 판단하고 설치를 하고 2일 후에보니 말짱 황입니다.
농막의 라디오를 타이머를 이용하여 저녁 해질무렵 그리고 동틀무렵 두시간 작동되도록한것이 원인인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피해가 없었으니 다행이지요.
자릴옮겨 샘물때문에 수분많아 지렁이가 유독 많은 곳으로 이동하여 설치하고 이틀 후에 가보니 덫이 작동하였는데
걸고리(붉은색부분)가 보도불럭에 닿아 삼지창이 깊게 박히질 않아서 또 실패.... 아까운 세월 다봅냅니다.
보도불럭의 위치를 수정하여 다시 설치하였습니다.
2차선 도로와 유일한 통로인 다리에 끈끈이도 설치하였습니다.
두더지가 아무리 영리하다해도 저 끈끈이를 피해 통과하진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