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장채소가 헐값이라네요.
그래 일부농가는 수확을 포기하고 갈아엎는다고요.
밭떼기를 염두에두고 무우를 대량으로 재배하신 어느분은 판로가 없어
누구던지 와서 무우를 뽑아가준다면 좋겠다고 광고까지 한다는데...
하나로마트에 오늘도 배추 3포기들이 3,000원에 판매하던데 이러면 산지에서는 500~600원선?
퇴비며 인건비도 나오지 않을듯합니다. 우리는 가족먹거리로 재배하니 문제될것은 없지만 역시올해도 평년작은 됩니다.
다른해와 달리 올가을 배추는 진딧물으로 모르고 이만큼 컷습니다. 왜 그럴까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