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씨앗으로 직파한 으뜸도라지를 일부 캣습니다.
파종할때부터 종근용을 목적으로 밀식재배하였습니다. 가장자리의 도라지는 제이름값을 하려고 잔발이 많고 제법 굵은것도 보입니다.
도라지를 캘때마다 매번 느끼는 고역 중 하나, 무지무거운 호크를 들고 씨름하느라 진땀을 뺍니다.
무진장이 애처러웠던지 가볍고 튼튼한 호크를 완카님이 선물로 주고 가셨는습니다. 이러다간 평생 도라지농사를 하여야 할듯합니다.
오후에는 다음주에 백도라지 옮겨심을곳 골타기를 하엿습니다. 구글기로 두번씩 타니 그래도 깊게 파이더군요.
완카님의 두번째 선물입니다. 주시기에 일단 받긴하였는데 이름도 성도 모름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월의 당근 (0) | 2014.10.19 |
---|---|
백도라지 옮겨심기 (0) | 2014.10.15 |
[스크랩] 오늘은 비가와서 오랜만에 지인 백양골농원에 다녀왔읍니다 (0) | 2014.10.05 |
텃밭 일구는 재미에 푸욱 빠지다. (0) | 2014.09.29 |
이제라도 채종이 가능할까요? (0) | 201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