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입니다.
선산 동이면밭에 땅콩을 심었었지요.
그 후에 발아가되어 예쁘게 올라왔습니다.
다음날 가보니 누군가 쏙 뽑아냅니다.
뽑힌 땅콩모는 옆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후부터는 땅콩을 모를 키워 심었습니다.
어제 백양골에 40여알을 직파로 심었습니다.
5/20 다행히 새들의 피해를 입지 않앗습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컵포트 6개에 땅콩모종을 키웠는데 다행히 직파한 땅콩이 잘자라주어 남은 모종들을 고추 옆에 구겨 심었습니다.
땅콩은 배수가 잘되는 건조한 밭이 잘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분이 적당하면 알이 엄청나게 달립니다. 작년에 백양골에서 경험하였습니다.
6/5 3일과 4일에 비가 내렸으나 부족함.
땅콩이 저만큼 자랏는데 바로 옆이랑에 그제 옆지기가 또 파종하였습니다. 가뭄에 잘자라는 땅콩인데 수분만 적당히 유지하면 엄청나게 달립니다. 작년에 처음 경험하였습니다.
7/1 이제 꽃이 많이 맺혔습니다. 비닐을 갈라주어야 할지, 귀챦은데 그대로 둘지...
7/21 칼슘액 살포. 비닐은 며칠전에 찢어주엇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