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갖고있자니 그렇고....
2005년에 거금을 들여 충전드릴을 구입하고 그 동안 편리하게 잘 써먹었는데
세월이 가니 이눔도 수명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전기드릴도 있으나 나사못 같은것 밖을때, 잠간씩 사용하는데는 아주 아주 편리하다보니
다이할때면 아예 이눔만 부려먹었지요. 제작년에 충전바테리 두개중에 하나가 충전하나마나 이길래 버렷습니다.
지난 가을까지는 한개남은 충전바테리로 불편한데로 사용하였는데 이마져 10분정도 사용하면 출력이 확떨어집니다.
워낙 오래된 기종이다보니 바테리 구입도 쉽지 않으나 그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번거롭지만 전기드릴로 이용하고 있으나 문제는 전기드릴이 저렴한 기종이다보니 속도조절도 않되고 정역회전 기능도 없어
힘은 좋지만 편리성에서 충전드릴만 어림도 없습니다.
봄이되면 나무에 구멍내어 수액을 채취하려면 대안이 없어, 새로 충전드릴을 구입할까 망서리다....
이가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어떻게 한다고, 요즘 별궁상을 떨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왠만한 작업공구는 다 있는데 봄이되면 밭에 자그마한 창고도 손수지어볼까하고 얼마전에 중국산 전기타카도 들여 놓았는데
언제 봄이 오려나 무진장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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