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가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옆지기와 일찍 나섭니다.
동이면 텃밭으로요. 올해는 풀잡기를 소흘히하여 천년초 열매의 수확이 많이 늦어집니다.
농장지기님께서 30년전에 제게보내주신 선물인 와송입니다. 다행히 선인장도 와송도 풀속에 녹아내리지 않고 버텨주었습니다.
전체 열매중 1/4정도가 풀때문에 햇볕을 제대로 보지 못하여 이렇게 퍼렇기만 합니다.
4년차 선인장인데 11월경에 전부 뽑아 저장후, 내년에일부는 다시 심을 예정입니다. 뿌리달린 선인장 필요하신 님은 예약하세요,아마, 30kg는 넘을듯합니다.
오늘 6kg정도를 땃습니다.햇볕에 2~3일 더말리면 퍼런곳의 색상이 붉어 집니다. 이것도 필요하신 님은 손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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