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비가 온다기에 천년초 열매를 수확하러 갔다가 백도라지를 추석때 시험 수확후 두번째로 캐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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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부분을 한달전에 싹둑 잘랐어요. |
일부 남은 꼬투리가 보입니다. |
삽질로 캐보니 깊이 박혀있는 뿌리가 잘리기 일쑤 입니다. 에고 아까버라...
이번에는 쇠스랑으로 무장을하고 달러 들어봅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힘들긴해도 손상되는 정도가 훨씬 덜합니다.
쭉쭉빵빵입니다. 전지가위와 비교해보았습니다. 크기가 산도라지에 열배는 되는듯합니다.
그런데 한뿌리가 작품을 버려놓고 맙니다. 이래서 도라지는 3년마다 옮겨심으라는 조상들의 가름침이 틀림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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