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아자씨 어릴적 이야기
해마다 봄이면 우리집 처마 아래에는 강남에서 귀국한 제비 한쌍이 논에서 부지런히 흙을 날라다 집을 짓습니다.
집이 완성되고 아느시간이 지나면 제비부부의 사랑스런 2세가 태어납니다.
가끔 마당의 빨랫줄에 앉아 쉬는것도 그때부턴 사치입니다.
제비부부는 눈코뜰새없이 열심이 식량을 날라야 합니다. 새끼들은 엄마가 돌아오면 난리들입니다.
어서 나 부터 달라고...
출처 :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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