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함박골농원의 요즘입니다.

백양골농원 2012. 10. 8. 11:12

지난 8월초에 새로 장만한 텃밭의 농지원부를 만들 욕심에 로타리치자 마자 심은 엇갈이 배추. 신청당시에 밭에 농작물이 재배되어야만 한다고 면사무소 담당직원이 말하기에 부랴부랴....몇차례 솎아서 이웃에주고 김치도 담그고 하였습니다.

 

  돌산갓이라고 하던가요? 우리 마눌님이 만든 작품입니다. 너무 배게 파종한 덕분에 솎아내느라 바쁘게 생겼습니다.

 

무우이고요. 배추는 그럭저럭 괞챤은듯한데 무우가 아직은 영입니다요. 지가 무깍뚜기 메니아인데....

 

작년에 옥천텃밭에 당근을 처음 심어보고 신기하여 이곳에도 심었는데 발아가 들쑥날쑥.

 

배추. 요즘 남들은 배추에 물주기를 하던데, 옆지기 말씀이 너무커서 않되겠다고 물을 주지말라는 엄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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