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두릅순이 나올 꼭지에 실험적으로 막걸리 병으로 덮었지요.
사진 좌측, 자연상태로 순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순이 퍼졌습니다.
중앙의 것이 막걸리 병으로 씌운것입니다. 순이 왕방울처럼 뭉쳐 있어요.
우측의 것은 맥주페트병으로 덮은것인데 순이 늦게 나와서인지, 병의 색상이 짙어서 작은것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네요.
가지의 굵기를 보니 가늘어서 순이 작은듯 합니다. 맨 아래 사진을 보세요.
재래종의 두릅 순을 자르면 그해는 순을 맛볼수 없다던데, 곁순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말이 정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