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산간 4차선이 개통되면서 구도로인 만인산길은 가본지가 몇년된듯합니다.
얼마전 대둔산을 다녀오다 구도로로 되돌아오는데, 정상의 터널직전 휴게소전경이 확바뀌었더군요.
휴게소에서 맞은편 산쪽으로, 쓸데없이 구름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어제 차수리하고,시운전겸 만인산 휴게소를 가보았습니다.
사람들로 주차할 공간이 부족, 진입로에 일열주차로 짱박고 둘러봅니다.
매점의 떡(래떡), 호떡이 인기몰리이를 하고 있더군요. 우리도 700원주고 호떡을
먹었습니다. 먹어보니, 그냥 호떡이더군요.ㅎㅎㅎㅎ.
좌측에 아저씨가 무언가 주문을 하고있네요.
날이 흐려서 폰카로는 사진빨이 이정도가 한계입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호떡후식으로 커피를 한잔 마시고 그름다리 관광(?)에 나섭니다. 공주님같은 스토리텔러, 이곳은 그런것 없지요.
배불뚝이, 이젠 그만좀 먹었으면....
구름다리 아래로 작은 저수지가 보입니다. 이 주변에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으로 가는 배?
터널쪽을 바라보니, 파란신호등이.....
휴게소 안쪽으로 숲속을 거닐수있는 완만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피론치트? 소나무숲에 많다고 합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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