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가 내성적 성격이다.
누가? 누구긴, 나 말이다.ㅋㅋㅋ.
더구나 미인 앞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들풀사랑님을, 어캐하여야 야들야들하게 구워삶을까
잘돌아가는 머리도 아닌데도 별 생각을 다 해본다.
도무지 방법이 없따~~~
들풀사랑님, 그 간의 접해본, 데이타를 취합하여
최신 컴퓨터로 정밀분석을 해보니...
목소리도 그 만이다.
돈도 많고, 인정도 많은것은 확실한데....
인물은 모르겠다. 별로면 또, 어떠냐?ㅋㅋㅋ.
화끈하게 전화를 해볼까?
아니지, 우선 점쟎은척,
매너도 있는것처럼 보여야지.
나중에 들통나서 삼수갑산에 갈지라도...
그 님의 정원에는 오래전부터 무화과가 있었단다.
대구라는 지역은 분지로 이루어진 곳.
그래서 여름은 타지역보다 따뜻하고,
겨울은 엄청나게 시원하다던가? 흐흐흐.
안면 몰수하고 문자를 보낸다.
<안녕 하세요?> 아니지.
이런 평범한 수작으로는 어림도 없을 위인이다.
올해는 김장용 고추가 주부들의 주관심사라고
뉴스에도...
<들풀사랑님, 올고추농사는 왕~ 대박 났지요?>
잠시후, 휴대폰이.......
무진장의 오늘의 일기.
여기서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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