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소문으로만 듣던 그 초당옥수수,
어제 하나를 꺽어 옆지기와 처음으로 맛을 보앗습니다.
꺽기전에 옥수수자루를 손으로 만져보아 영글었다 싶은것을 하나 고릅니다.
도대체, 무슨 맛일까? 표현력이 부족하여 뭐라할지.
알갱이가 씹힐때마다 설탕물이 터져나오는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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