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도라지 파종하기

백양골농원 2011. 3. 27. 11:17

  며칠전에 감자, 옥수수 파종하고 덮은 멀칭, 강한 봄바람에 한곳이 벗겨져 있었습니다.

헛골에 풀나지 말라고 깔아놓은 차광망도 군대군대 뒤집어 있고요. 

 

 

  3 /26 막내와 도라지 파종을 하였습니다.

4일전에 석회, 퇴비를 넣고, 삽으로 일일히 깊게 파서, 흙을 뒤집어 주었습니다. 

 

  세로로 할것인가 가로로 할것인가로 토론 끝에 적은공간에 조금이라도 더많이 심기위해 가로로 골타고 씨앗을 뿌렸습니다. 작년보다 2일이 늦습니다. 작년에는 파종후 차광망으로 덮었으나, 올해는 투명비닐로 덮어 주었습니다.

위사진은 작년 봄에 파종한 도라지중 왕건이이고요.....

 

   20여일후쯤의 발아시기에 맞추어 비닐을 걷어내야 하는것이 중요할듯 합니다.너무늦으면,  햇볕에 삶아지겠지요. 도라지농사, 풀메기가 힘은 들지만, 그래도 농사중에 제일 쉬운것  같습니다.

왜? ㅎㅎㅎㅎ.

 

  텃밭의 국보1호 카나다마늘.

종자를 보내주신 님의 정성에 보답이라도 하는듯,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앗의 코팅, 펠렛처리.  (0) 2011.03.27
[스크랩] 도라지  (0) 2011.03.27
수미감자 심었네요.  (0) 2011.03.25
삼나물 파종  (0) 2011.03.23
3/22 옥수수 직파  (0)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