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 옥수수

초당옥수수 종자

백양골농원 2011. 3. 26. 09:36

무주의 종자기사남이 그 귀한 씨앗을 주셨습니다.

귀한만큼 정성으로 재배하겠습니다. 

 

우선 40여개를 대상으로 실험에 들어 갑니다.

 

25℃정도의 온도로 불림에 들어갑니다.

 

발아속도도 들쑥날쑥입니다. 콩나물처럼 쑥 자란 놈도 보이고요.

 

 

발아가 확인된것부터 파종을 합니다. 소주지컵을 이용하였습니다.

물론 배수용 구멍을 뚫어 주었고요.

 

3/30 전부 29개를 이식하였습니다. 40개중 70%가 약간 넘는듯 합니다. 

 

 

 적작두콩의 발아가 어려워, 표피를 상처내어 발아를 촉진시키던 것이 생각나서, 미발아한  옥수수 알갱이중에 2개를 해부하여 보았습니다. 배아가 그대로 있습니다. 오른쪽에 하얗게 보이는 넘이 벗겨내고 배아만

남은 상태입니다. 

 

오늘(3/30) 다시 40개를 침종에 들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