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바나나 식용시계초

백양골농원 2011. 3. 5. 09:09

 

바나나 시계초 (Passiflora mollissima)
 
- 화사한 핑크색의 꽃이 줄기 끝부분에 달립니다.
- 발아 후 2년 째부터 개화하기 시작합니다.
- 꽃은 지름 5~10cm로 큼직합니다.
- 벌레나 새, 특히 벌을 잘 끌어드립니다.
 
- 날이 따뜻해지면 식용 가능한 열매를 맺습니다.
- 열매는 녹색이었다가 익으면 노란색으로 변하며, 길이 12cm, 지름 3cm로 가늘고 깁니다.
- 과육은 오렌지색으로 달콤하고 맛이 좋습니다.
- 최대 300개 이상의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일 년 내내  여뭅니다.
 
- 잎은 톱니모양으로 세갈래로 갈라지며 5~14cm 까지 자랍니다.

- 잎과 줄기가 빽빽하게 자라 그늘을 만듭니다.


- 내한성 zones 9-10, (-5°C 이상 월동)


씨뿌리기


- 씨를 뿌리기 전에 24시간 동안 따뜻한 물속에 담가두었다가 배양토에 6mm깊이로 심습니다.
- 물보다는 오렌지쥬스를 뿌려줍니다. 주스에 들어있는 산이 껍질을 부드럽게 해 발아속도를 높입니다.
- 토양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물을 줍니다.
- 발아에 요구되는 최적의 온도은 20~24℃입니다.
- 비닐로 화분을 밀봉해서 습도가 높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 싹이 트기 시작하면 몇 일 동안 조금씩 비닐을 벗겨냅니다.
  갑작스럽게 환경이 변해서 식물이 충격 받지 않도록 합니다.
- 발아까지는 30~90일이 걸립니다.
- 발아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지열을 높게(21℃) 유지시켜주는 장치를 사용할 수 있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관리
 
- 화분이 식물에 비해 너무 크면 성장에 집중하기 때문에 꽃이나 열매가 달리지 않습니다.
- 화분 크기를 제한해 식물에 압박을 주면 다음세대를 퍼뜨리기 위해 꽃을 피우게 됩니다.
- 식물이 적당히 성장하면 지름 30cm의 분이 적당합니다.

- 사질의 비옥한 토양이 적합하지만, 질소가 과다할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시비할 땐 적당량을 지켜주세요.
- 양지나 반그늘의 배수성과 보수성이 좋은 토양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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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owseeds.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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