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13일 새벽)전부터 시작된 목근육의 통증이 좀처럼, 가라않질 않습니다.
17일에 허리사랑병원에서 좌우측에 근육침을 맞았는데, 그 부분은 어느정도 회복 되었는데,
의사 선상님의 문진시에, 좌우로 움직일때에만 고통이 심하다 하였던게, 화근이 되어, 인내심을 실험하는
시간만 길어 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위로 쳐다 보려면, 목의 앞쪽 근육이 당기어 고통이 심합니다. 17일 부터는 특별보너스로 두통까지 수반되어, 편히 누울수도 없어, 그 고통이 어찌나 심한지 .어떤때는 "청량리 중량교 가~요~~" 라는 버스여차장의 멘트가 떠올려 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산책을 하면 그때만은 통증이 완화 됩니다.
밤새 5분짜리 토막잠으로 지내다, 새벽 4시에 대전천변 산책을 나섰습니다.
어렸을때, 모내기 후에, 비가 내린 저녁이면 듣던 그 소리같습니다.
휴대폰으로 녹화한것이라 볼륨을 높혀야 들립니다. 이게 무슨 소리 일까요?
아시는 님은, 얼릉 손 들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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