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지방에 비가 내린듯 한데, 병아리 눈물만큼도 오질 않은듯 합니다. 마늘심은 곳, 한겨울에 얼지 말라고 비닐로 덮고, 텃밭의 가장자리 잡초를 베어 소각하였습니다.
오후 2시경 위장복에 세퍼트인지 똥개인지 모르지만 두 마리를 델꼬다니면서 고라니, 꿩을 잡는다고 두분이서 지나가데요,
다행히도 우리 밭은 꿩은 있으나 고라니는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저얼대로 3년근 아닙니다. 글타고 2년근도 아니고요. 그냥 1년근 도라지입니다; 캐다보면 뿌리가 짤려나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서 비가 흠벅 내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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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무진장(이종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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