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았습니다.
오이밭에 가까운 쪽의 배추는 달팽이들의 공격에 바람구멍이 송송...
다행이 열무,알타리, 무우는 신기하다 할 정도로 깨끗합니다. 지나가던,
아랫밭의 주인이 무슨 살충제를 쳤냐고 묻습니다. ㅋㅋㅋㅋ.
깨끗한것이 스테비아의 효과가 있는것인지, 더 두고 봐야 알것 같습니다.
웃거름으로 nk한차례 주고는, 물도 주지 않앗습니다. 그래야 단단하기 때문이지요.
텃밭에 갈때마다 저 무우를 언제 맛을 볼수 있으려나, 마음만 졸였지요.
집으로 돌아오면서 울동내 마트에 들려보니, 저 무우보다 배정도 길쭉한것이 하나에 5,500원.
우리것은 3,000원짜리는 되겠습니다. 참 비싸기도 하지요.ㅎㅎㅎ
자랑하는 김에 텃밭의 다른것 들을 보여 드리지요.
텃밭에 갈때마다 주변의 채소밭을 유심히 보게 됩니다.
그 밭의 배추, 무우를 비교하게 되지요. 주변에서는 아마도 우리 채소가 일등 같습니다.우리 부부는 마냥,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