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스크랩] 허브-스테비아

백양골농원 2010. 8. 15. 13:59

 

스테비아라 녀석은 허브관련 까페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까페분들이 스태비아의 잎은 먹으면 설탕보다 훨씬 달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느정도 과장이겠지 그러다가 우연히 들리게된 허브농장에서 스테비아를

 

한번 먹어볼 기회가 생겼는데.. 진짜 한 잎 베어보니 설탕보다 훨 달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단걸 워낙 좋아하는 지라 품에 쏘옥 넣어가고 싶었죠..

 

지금은 키우고 있지 않지만 기회가 되면 꼭 키워보고 싶어요

 

그럼 스테비아에 대해좀 더 알아볼까요?

 

▲ 스테비아란

1996년 7월,  전 세계 언론은 하나같이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을 전했다. '설탕보다 당도가 200배나 높으면서 칼로리가 극히 적은 획기적인 감미료가 이스라엘 과학자에 의해 개발됐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보도된 감미료는 학명이 '스테비아 리바우디아나 베르토니(Stevia Rebaudiana Bertoni)'란 식물서 추출한 것으로,  당뇨 등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소개됨으로써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테비아 리바우디아나 베르토니(이하 스테비아)는 남미 파라과이 국경지대의 아만바이 숲이 원산지인 국화과의 다년초로서 80∼100㎝ 크기에 작고 하얀 꽃이 핀다. 감미 성분은 스테비오사이드와 레바우시오사이드A란 물질인데 이 중 스테비오사이드는 잎에서 추출한 하얀 분말상태의 물질로 당도가 설탕의 200배나 되지만 칼로리는 반대로 설탕의 90분의 1로 거의 없는 신비의 물질이다.

 

일본에서는 1965년 첫 소개된 후 71년 농림수산성이 종자와 묘종을 천연감미료로 수입하면서 재배되기 시작해 그후 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됐고,  우리나라에서는 73년께 수입돼 2001년께부터 추출물과 분말제품이 생산 보급되기 시작했다.

▲ 스테비아의 위력

스테비아의 위력은 한 마디로 대단하다. 니코틴과 각종 농약 성분을 분해시킴은 물론 '인류가 만든 최악 최강의 독극물'인 다이옥신의 독성도 96%까지 분해시킨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90년대 후반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병원성 대장균(O-157)의 베로 독소까지 거의 전멸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서 발표된 바 있다. 또한 8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급격히 번지고 있는 AIDS 바이러스,  즉 HIV(인간 면역부전 바이러스)도 약화시켜 세포침투를 98%나 저지한다는 사실도 일본의 한 대학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이에 더해 스테비아의 뛰어난 항산화력은 녹차의 5배나 돼 인체의 노화,  치매,  그밖의 현대병과 성인병,  만성병의 예방 및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에 대한 해독력까지 뛰어나 부작용 없는 '꿈의 항히스타민제' 개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위력을 들어 학자들은 스테비아를 '인류를 구할 희대의 대단한 식물'로까지 부르고 있다.


▲스테비아의 활용

스테비아는 유럽 등지서 처음엔 청량음료와 케이크 등의 천연감미료로 이용돼 왔다. 일본서도 처음엔 천연감미료로 이용되다 최근 들어 농자재와 건강음료,  약제 등으로 이용하게 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짧은 도입 연수에도 불구,  개발과 보급이 활발히 이뤄져 각 분야의 이용률이 급속히 늘고 있다. 농자재로는 스테비아 추출액과 분말제품이 각종 야채,  과일,  쌀 등의 재배에 이용되면서 맛(특히 향미와 당도: 딸기의 경우 당도 최고 16 이상)과 수확량,  보존기간을 압도적으로 향상시켰으며 화훼·원예 작물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작물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내병성을 높여 소위 '무농약 농업의 실현'을 앞당겼으며,  나아가 농약 성분을 분해시켜 토양을 정화하고 토양균을 번식시켜 지력을 풍부하게 해 준다. 스테비아로 키운 농산물은 '스테비아 쌀',  '스테비아 딸기',  '스테비아 사과' 등의 상품명으로 출하돼 '없어서 못팔 정도'의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비아는 가축과 물고기에도 활용돼 폐사율을 낮추고 항생물질 사용량을 줄여주며 육질도 크게 개선시켜 준다. 또한 임업,  환경정화,  의약품,  건강식품,  화장품에도 적극 활용되는 등 각 분야에서 '스테비아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스테비아 (Stevia) 

stevia

     1. 특 징


     ○ 국화과, 다년 초                    ○ 원산지 : 파라과이, 브라질

     ○ 길이 : 60 ∼ 80cm                ○ 이용부분 : 잎, 줄기

     ○ 단맛이 사탕의 200배나 된다고 한다. 독성이 없는 천연 감미료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사용된다.
 

  2. 기르는 방법


     ○ 비옥토일 필요는 없으나 약간 습기가 있는 토지를 좋아하며, 봄에 씨를 직파 한다.

     ○ 원산지는 남미이나 항상 태양이 내리쬐지 않는 다소 음지 쪽이 튼튼하게

         자란다.

     ○ 잎은 그다지 넓게 퍼지지 않으므로, 포기간격은 30∼40cm면 충분하다.

         단, 쉽게 무성해지므로 정원에 심을 경우에는 전망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공간을 사전에 마련해 놓으면 좋다.  병충해에 강하다.

     ○ 여름에 하얀 조그만 꽃이 핀다.
 

  3. 번식방법


     ○ 흩어진 씨앗으로도 번식한다, 포기나누기나 삽목으로 간단히 번식시킨다.  
 

  4. 수확과 보존방법


     ○ 잎의 수확량이 매우 많다.  
 

  5. 이용법


     ○ 생잎이나 건조한 잎을 그대로 차나 요리의 맛내기에 이용하여 감미를 가한다.

     ○ 감미원은 스테비오 사이드라고 하는 무색, 무취의 결정으로 물이나 알코올에

         쉽게 용해한다. 가열에 의해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조리가공품으로의 응용이

         증가하고 있다.  

     ○ 당뇨병환자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출처 : 아토피 사랑 - 용인
글쓴이 : 아토피사랑 원글보기
메모 :

'스테비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약청 질의 문답  (0) 2010.08.26
꽃대 형성중  (0) 2010.08.19
시원한 스테비아 음료수.  (0) 2010.08.09
스테비아 수확  (0) 2010.08.05
스테비아 정식 , 그 후....  (0)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