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스크랩] 작년에 시작한 텃밭 가꾸기가...

백양골농원 2007. 11. 3. 23:57

  

   농사라고 경험은  어렸을적 고향에서, 어르신들이 일하는데가서 도와주는것밖에 몰랐는데, 여차저차하여, 취미로 시작한것이 어언 2년차로 접어 들었습니다.

 

  작년의 가을은 가뭄이 엄청  심해, 그만큼 물주기하느라 고생하였는데, 첫해의 가을 배추와 무우농사, 결과는 한마디로 비참.....

 

   올해는 귀꿈사에서 귀동냥한 멀칭도하고, 붕사도 함께 밑가름으로하여, 이식시기를 기다리다, 작년과 반대로 날이면 날마다 비가 내려, 결국은 우의를 입고 옆지기와 심었던 배추모종이 ...

2007. 9. 25. 이런 모습을 하였던것이,


  

 10월 29일에는 속이 차는 모습을 확실히 볼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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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에는 마침, 김치도 없어서 배추겉절임을 한다고 여섯포기를 잘라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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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신문,방송에는 배추값이 금값이라카던디.... 아무튼 저보다 옆지기님이 더 즐거워 하고있습니다요. 제 생각에는 멀칭의 확실한 덕을 보는같습니다. 1차로 8월 29일에 이식한것은 정상적으로 성장하는데, 잦은비로 녹아서 빈자리때문에  반판(60포기)을 추가로 이식한것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이곳의 토질이  사질토라는것도 올해서야 알았습니다. 아무튼 최농부님의 농사짓기 교실을 자주 들락날락했던것이 결싱을 보게된것 같습니다.

 

    올해 봄에 몇주심은 매실나무가 내년에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봅니다.
  

 

출처 :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
글쓴이 : 무진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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