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어보는 참나물, 울산의 은여울회원님이 곧 참당귀와 참나물씨앗을 보내주신다고 하여 복사를 하였네요. 우리텃밭, 느티나무 그늘에 심어 볼랍니다. 너무도 고마우신 분입니다.그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목 명 |
산형화목 |
한 글 |
참나물 |
과 명 |
산형과 |
한 자 |
假茴芹 |
속 명 |
|
향 명 |
|
구 분 |
|
학 명 |
Pimpinella brachycarpa (Kom.) Nakai |
일 어 |
|
영 문 |
Short-fruit burnet-saxifraga |
원산지 |
한국 |
분 포 |
▶지리적으로는 일본, 중국, 유럽 등에 분포한다. ▶전국 각처에 자생한다. |
형 태 |
다년생 초본 |
크 기 |
높이 50-80cm로 자란다. |
잎 |
엽병은 근생엽의 것은 길며 경생엽의 것은 위로 가면서 짧아지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얼싸안는다. 잎은 3개씩 달리는 3출엽이며 소엽은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예저 또는 원저로서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
꽃 |
꽃은 6-8월에 피고 백색이며 가지끝과 원줄기 끝의 복산형화서에 달리고 소산경은 10개 정도로서 각 13개 정도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없으며 소총포는 1-2개이고 꽃받침은 뚜렷하며 삼각형으로서 꽃잎 및 수술과 더불어 각 5개이다. |
열 매 |
분과는 편평한 타원형이며 길이 2-3mm, 폭 1.5-2mm이고 털이 없다. |
줄 기 |
높이 50-80cm이고 줄기는 밑으로부터 가지를 쳐서 총생상태를 이루며 잎과 더불어 전체에 털이 없다. |
뿌 리 |
|
▶전국의 심산 수림밑 음지의 비옥한 땅에 자생한다. ▶해가 잘 드는 곳이면 공중습도가 있는 곳이 좋고, 그렇지 못할 때는 반그늘진 곳이 연한 것을 생산할 수 있다. 토질은 비옥하고 보수력이 있으며 부식질이 많은 사질양토나 부식토가 좋다. 지나치게 건조한 곳은 생육이 좋지 않다. 토양산도는 중성정도가 이상적이다. 토양습도가 적윤한 곳이 생장이 알맞고, 토심은 깊고 해발고 400-1,200m가 적지이다. 비음도는 60-80%가 적당하다. |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실생번식: 씨의 수명이 짧은 편이므로 서늘한 곳에 간수하여 건조시키지 말아야 한다. 씨가 익는 가을에 채종하여 다음해 봄 4~5월에 뿌린다. 파종하기 전에 씨를 1주일 동안 물에 불려서 파종하면 발아가 촉진된다. ▶포기나누기: 싹트기 전이나 잎줄기를 수확한 직후에 할 수 있다. 싹을 몇 개씩 붙여서 쪼개어 심는다. |
참나물재배에서 주의할 것은 질소비료를 과용하면 추대를 촉진시키므로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칼리나 인산질을 많이 준다. 자연수확기는 4-5월이지만 1년 내내 추대하지 않은 것을 수확할 수 있다. |
재배작형 |
파종기 |
4월,5월 |
이식기 |
|
결실기 |
4월,5월 |
삽목기 |
|
참나물은 주로 생채로 활용하며 쌈도 싸먹고 샐러드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참나물 김치를 담그는데 봄철 별미로 손꼽는다. 참나물은 영양뿐만 아니라 고혈압,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좋으며 지혈과 해열제로서의 효과도 있는 약용식품이기도 하다. |
미나리나 참나물은 동양 특유의 향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미나리는 채소로 재배하는데 참나물은 채소의 경지에 이르지 못하고 봄에 자연생을 수집채취하여 유통 소비하고 있으며 아직도 산나물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
출처: 한국자생식물보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