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노지에 파종 일주일만이 발아 하였습니다.

보통 땅콩은 밝은 분홍색인데 비하여 이것은 알땅콩의 짙은 보라색을 띄는 땅콩입니다.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이 다량함유하고 있어 항산화효과를 볼 수있는 기능성 땅콩입니다. 올해로 6년째 재배하는데 중부지방 기준 5월초에 노지에 직파를 합니다. 파종전에 석회를 믿거름으로 넉넉..

그제 일기예보대로 백양골에 20미리 내외의 비가 내렸습니다. 마나님이 고구마는 비가 내리기전 마져 거두어 들이고 땅콩은 비온담에 하자는 바람에..... 어제 장화를 신고 어기적 거리며 땅콩을 뽑아보니 전날 비에 술술 잘도 뽑휩니다. 하루전에 뽑아놓은 땅콩줄기를 거두어 오늘 농로..

아래는 검정땅콩 세이랑중 제일 먼저 파종한 곳입니다. 한포기를 시험적으로 캐보니 제법 주름이 잡혀 한이랑의 땅콩을 캤습니다. 올 여름은 비가 잦아 걱정하였는데 염려와 달리 싹 튼것도 없이 대풍입니다.서생원 가족이나 까치가 다녀간 흔적이 없어 다행입니다만 간혹 굼뱅이가 가..

추비로 nk비료 한스푼씩 주었습니다.

오전에 추석차례 지내고 오후에 텃밭에 돌아와 땅콩을 캤습니다. 5월7일 직파하기전의 종자 모습입니다. 땅콩을 두이랑에 심었는데 위로는 오이, 아래이랑은 무우가 심겨져있어 물을 자주 주다보니 잎파리가 싱싱하여 영금이 늦어 걱정을 하였는데 막상캐보니 잘 영글고 포기당 수확도 ..

4년째 땅콩농사하면서 처음으로 대풍을 거두었습니다. 땅콩은 토질이 중요한데 모래같은 사질토로 물빠짐이 좋아야한다고 귀가 아프게 들었습니다. 백양골에서 처음으로 땅콩을 재배하였는데 동이텃밭과 달리 적당히 수분이 유지되는 토질 탓인지 이파리가 무성하엿습니다. 몇차례 확..

한 열흘정도 후에 캐면 될것 같아요. 땅콩농사 4년만에 제일 잘되었습니다.

언제? 어제!!

모레가 추석인데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퍼붓습니다. 어제는, 가을 추위가 일찍온다기에, 하얀민들레 파종하러 갔습니다. 밭으로... 도착하자마자, 배추랑 무우랑 얼마나 자랐는지 문안부터 드리고, 옆지기님은 동부,호박부터 따서 챙깁니다. 손은 뒷짐진 양반자세로 무진장도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