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강낭콩 서리가 몇차례 내렸지만 에년보다 숙기가 늦은듯하다 이파리는 된서리에 폭삭 익었지만 콩깍지가 퍼렇다 더러 노린재가 가해한 흔적이 보였다. 일단 콩알이 커서 먹기도 까기도 쉽다. 그냥 둘수도 없어 수확을 하였는데 양이 엄청나다 내일도 아직 이만큼 더 까야 한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8.11.05
마사 흙 받기 요즘 미세먼지로 백양골도 하루종일 하늘이 뿌였습니다. 삼년전에 동이면 마사를 15ton 두차받아 밭의 윗부분에 집중적으로 섞어 농사를 지었는데 아랫쪽은 비내리면 흙이 장화에 눌러 붙습니다. 그러다 흙이 건조되면 돌덩이처럼 단단해져 농작물의 뿌리가 제대로 자라질 못하는 듯 합..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5.10.24
호랑이콩 거두기 요즘 들어 호랑이콩이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전부 다섯포기인데 제법 많이 달렸습니다. 전에는 동부콩을 해마다 조금재배하여 우리가족 먹거리로 이용하였는데 노린제의 피해가 많아 지금은 크기도 맛도 더좋은 호랑이콩만 심습니다.이것도 노린제가 구멍을 뚫어놓긴 하지만 그래도 ..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5.10.22
호랑이콩(넝쿨강낭콩) 컨테이너 앞에 한포기가 저절로 자라 백여개정도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컨테이너 앞부분 빨래줄에 세줄로 유인을 하였습니다. 깍지가 꽉베어 하나를 열어보니 아직 덜 여물었네요. 밤맛 비슷하고 강낭콩보다 굵습니다. 전원생활을 꿈꾸며 2015.10.04